가끔 티비를 보면, 쓰레기에 둘려 쌓여서 사는 사람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쓸데 없는 물건들을 버리지 못하거나, 모으고 저장하려는 증상을 보입니다. 일종의 강박증으로 저장강박증 혹은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쓰레기같은 물건들이 집에 점점 쌓이면서, 생활공간이 좁아지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서, 가족들과 이웃간의 트러블이 생기지만 , 물건들을 버리지는 못합니다. 쌓여있는 물건들로 인해서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쌓인 물건에 불이 나거나, 떨어져서 다치기도 합니다. 모아둔 음식물이 썩어서 악취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나는 저장강박증일까요?